‘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11월18일 개최- 3D프린팅컨퍼런스·국방컨퍼런스·BIZCON 경진대회 동시 개최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11월에 열린다.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는 오는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2021 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한수 회장과 신훈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교수 등 공동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려 행사개최 설명과 참여 및 홍보 독려 등이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3D프린팅! 미래의 초대기술’로 슬로건을 정하고 전시회, 체험존, 컨퍼런스와 함께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동시 개최된다.
그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재청, 특허청 등 30여 기관, 단체 및 기업이 후원해 왔으나 올해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행사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국방부의 참여로 방위산업 등 국방컨퍼런스가 열리며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도 국방분야가 추가됐다.
올해 행사는 산학연이 협력해 전시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동조직기관
인 경운대학교의 지원으로 글로벌 3D프린팅 컨퍼런스가 지속적으로 열린다.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도 올해는 국방분야 시상분야가 추가돼 전년도 보다 많은 참여자 확보와 우수한 아이디어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께 열리는 3D프린팅산업컨퍼런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4D프린팅컨퍼런스는 한밭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돼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D프린팅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 개최에 대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만전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전시회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사무국(3dexpo.co.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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